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경기, 8회초 1사 2,3루 롯데 전준우에게 볼넷을 허용한 LG 임찬규가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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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임찬규(27·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1이닝 만에 강판됐다.
임찬규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 등판,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2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준플레이오프 1, 2차전을 모두 아쉽게 패한 LG는 3차전에서 선발 케이시 켈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LG는 4차전 선발투수로 임찬규를 선택했고, 임찬규가 부진할 시 활용 가능한 모든 투수들을 투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임찬규는 올해 30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2홀드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했다. 올 시즌 키움전에는 1경기에 등판해 2이닝 무실점 호투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경기 초반부터 불안했다. 1회초 선두타자 서건창에게 볼넷과 도루를 내준 임찬규는 다음타자 김하성에게 내야땅볼을 허용해 1사 3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이정후에게 희생플라이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임찬규는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타를 맞았다. 임찬규는 키움 4번타자 박병호를 상대로 높은 커브를 던져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순식간에 스코어는 0-2가 됐다.
LG는 1회말 김현수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LG 벤치는 2회부터 임찬규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진해수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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