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낮 19~23도 '차츰 맑음'…출근길 안개 주의

기사등록 2019/10/08 06:40:49

9일 한글날 아침 2~8도 곳곳에 서리, 한낮은 20~22도 기온차 커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8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져 야외활동하기 무난하겠다.

아침 출근시간대 흐리고 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가시거리 1㎞ 내외의 안개가 껴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일출시각(전주 기준) 오전 6시31분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어제보다 3~5도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대기질(大氣質)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좋음'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기상은 식중독지수 '관심', 감기지수 '보통', 천식폐질환가능지수 '보통', 뇌졸중가능지수 '보통', 꽃가루농도위험지수 '낮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11시18분이고, 간조는 오후 5시47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서해안에는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글날인 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찬 공기 남하와 지표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간 내륙(무주, 진안, 장수, 임실)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도 지표면 냉각으로 내륙(익산, 완주, 진안, 무주, 임실, 장수, 순창, 남원)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2~8도(예년 7~13도), 낮 최고 20~22도(예년 21~24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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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19~23도 '차츰 맑음'…출근길 안개 주의

기사등록 2019/10/08 06:40: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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