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제6회 양천 북 페스티벌 개최

기사등록 2019/10/07 15:15:48

그림책 심리상담, 인형극, 도서 할인전

【서울=뉴시스】 지난해 양천공원에서 열린 양천북페스티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수영 구청장. 2019.10.07.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지난해 양천공원에서 열린 양천북페스티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수영 구청장. 2019.10.07.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파리공원(목동동로 363)에서 '제6회 양천 북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 주제는 'Y.E.S 양천, 책으로 물들다'다.

구는 인형극,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클레이를 이용해 그림책 주인공 만들기, 천문 관련 책 읽고 태양 안경 만들기 등 책과 놀이·문화를 접목한 행사를 연다.

공원에서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그림책 심리 전문가와 함께 그림책으로 내 마음 속을 들여다보는 '그림책 심리상담'과 작가 6명을 만나보고 책과 관련된 체험을 함께하는 '그림 작가의 숲'이 운영된다.

'추리하고 놀자'를 주제로 한국추리협회 작가들과 만나 추리로 문제를 풀어보는 체험과 도서 할인전이 열린다.

마임과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책 여행 '북 마임' 공연과 작가와 함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함께 만드는 북 드로잉', '도전! 독서 골든벨' 등도 개최된다.

구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 가을과 어울리는 책을 구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북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선선해지는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파리공원으로 나들이 오셔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양천구, 제6회 양천 북 페스티벌 개최

기사등록 2019/10/07 15:15:4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