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식]한국소리문화의전당, 2020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등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2020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오는 15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공연장 4개소(모악당, 연지홀, 명인홀, 야외공연장), 전시장 4실(갤러리 S.O.R.I), 국제회의장이다. 
 
이용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방문 접수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관 담당자(063-270-7842)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서와 대관 가능일은 소리전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는 내달 4일 공고할 예정이다.

◇전주기상지청,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서 기상·기후 사진전 개최

전주기상지청은 지역 기후변화 및 기상과학에 대한 관심 있는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11~13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 기상·기후 사진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태양, 지구 그리고 날씨를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2019년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품을 포함한 50여점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작으로는 2019년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대상인 '소나기'와 금상 '폭염 탈출', 은상 'A village where Christmas falls', 동상 '낮게 깔린 미세먼지' '용담댐의 물안개' 등 다양한 기상 사진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과 일반인 등 방문객들에게 기상재해 및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기상·기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기상과학 문화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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