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경북적십자사, 태풍 이재민 구호급식 봉사 등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발생한 이재민을 대상으로 구호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직원과 봉사원들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특히 침수 피해가 심각한 영덕군 강구면사무소를 찾아 이재민들에게 구호급식을 전개했다.

 또 침수가구를 대상으로 세탁차를 통해 침구류 세탁 등 피해지역에 구호·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 초등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구한의대학교가 경산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계림청소년수련원은 동부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 1회차에는 마술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알아보는 마법사 아니고 마술사와 4차 산업혁명에 꼭 필요한 드론산업에 대한 체험과 직업분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드론(기초) 과정으로 운영했다.

2회차에는 4차 산업혁명 드론(심화) 과정과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에서는 향후 경산시의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등 청소년수련프로그램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경산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프로그램 참가 및 캠프, 시설대관은 계림청소년수련원(856-7278, www.gryouth.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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