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북면 신리저수지 배수로 제방과 월영동 해안도로 침수 지역 등을 점검한 후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고 3일 밝혔다.
'미탁'이 동반한 시간당 70㎜의 폭우로 월영동 해안도로 일부가 침수됐다. 또 의창구 북면 신촌리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신리저수지 배수로 일부 구간이 유실돼 인근 농경지가 유실되거나 매몰됐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창원 평균 강우량은 191.4㎜, 최대 강우 지역은 마산합포구 문화동으로 263.5㎜의 폭우가 내려 벼 쓰러짐과 과수 낙과, 하천 제방 유실, 상가와 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다.
'미탁'이 동반한 시간당 70㎜의 폭우로 월영동 해안도로 일부가 침수됐다. 또 의창구 북면 신촌리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신리저수지 배수로 일부 구간이 유실돼 인근 농경지가 유실되거나 매몰됐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창원 평균 강우량은 191.4㎜, 최대 강우 지역은 마산합포구 문화동으로 263.5㎜의 폭우가 내려 벼 쓰러짐과 과수 낙과, 하천 제방 유실, 상가와 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다.
허 시장은 "지난 태풍 '타파'에 이어 '미탁'까지 연이은 태풍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커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로 시민 불편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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