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기업지원 합동설명회 개최

기사등록 2019/09/30 17:00:32

기업지원, 세제혜택,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등 안내

【서울=뉴시스】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건의내용을 청취하고 있다. 2019.09.30.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건의내용을 청취하고 있다. 2019.09.30.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역 내 11개 민·관기관이 손잡고 기업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 1일 마곡지구에 위치한 FITI시험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마곡입주기업, 지역강소기업 등 155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마곡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서구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을 비롯해 강서구 내 7개 공공기관과 한국전력 외 3개 공기업, 마곡산업단지 관리단, 마곡지구 입주기업협의회 등이 참가한다.

구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입주기업 지원사항을 비롯해 일본수출규제 지원, 부당세무조사 시 조사팀 교체명령 등 각종 기업지원제도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최신 개정 노동관계법을 안내한다.

설명회장에는 강서구청, 강서세무소,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의 상담소가 설치된다.

구 관계자는 "기업체들의 성장과 경영활동은 지속적인 구민채용, 상권 활성화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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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기업지원 합동설명회 개최

기사등록 2019/09/30 17:00: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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