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2022년까지 초미세먼지 20%를 감축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30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하는 미세먼지 아웃(OUT) 선포식'을 열고 초미세먼지 20% 감축을 위해 '미세먼지 대응전략 2.0'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시는 생활속 미세먼지 줄이기 등 11개 전략 29개 실천과제를 추진해 480t의 초미세먼지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대전 지역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을 운영 중인 14개 기업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는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열병합발전, 대전그린에너지센터, 동양환경, 알루코, 에이케이켐텍, 진합, 제일사료, 태아산업, KT&G, 한국아트라스비엑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솔제지, 한화 등이 참여했다.
대전시는 30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하는 미세먼지 아웃(OUT) 선포식'을 열고 초미세먼지 20% 감축을 위해 '미세먼지 대응전략 2.0'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시는 생활속 미세먼지 줄이기 등 11개 전략 29개 실천과제를 추진해 480t의 초미세먼지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대전 지역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을 운영 중인 14개 기업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는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열병합발전, 대전그린에너지센터, 동양환경, 알루코, 에이케이켐텍, 진합, 제일사료, 태아산업, KT&G, 한국아트라스비엑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솔제지, 한화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기업들은 사전에 제출한 대기오염물질 연차별 감축이행 계획서에 따른 환경시설투자 및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 발령시 사업장 가동시간 단축·조정 등에 나서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전한 사회를 구축해 나가는 것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라며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들과 기업, 시가 각자의 위치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노력을 함께 전개하자"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허태정 대전시장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전한 사회를 구축해 나가는 것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라며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들과 기업, 시가 각자의 위치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노력을 함께 전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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