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5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한·영 합작 음악극 ‘여왕과 나이팅게일’을 무대에 올린다.
제작에는 영국의 아동·청소년 연극 연출로 저명한 토니 그래함(Tony Graham)과 인기극작가 필 포터(Phil Porter), 한국의 극단 하땅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이 안데르센의 동화 '황제와 나이팅게일'을 재창작했다.
공연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빠진 어린 여왕을 마음대로 조정하려 하는 신하들의 음모에 고립된 궁전 밖 세상으로 나아가 스스로 진실을 터득하려는 여왕의 모습을 그려냈다.
스마트폰과 AI, 로봇은 우리를 편하게 하지만 이것이 사람들 간 진실한 소통, 아이들의 독창성, 상상력 등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한 음악극으로 어른과 아이들이 서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며 재미와 교훈 등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제작에는 영국의 아동·청소년 연극 연출로 저명한 토니 그래함(Tony Graham)과 인기극작가 필 포터(Phil Porter), 한국의 극단 하땅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이 안데르센의 동화 '황제와 나이팅게일'을 재창작했다.
공연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빠진 어린 여왕을 마음대로 조정하려 하는 신하들의 음모에 고립된 궁전 밖 세상으로 나아가 스스로 진실을 터득하려는 여왕의 모습을 그려냈다.
스마트폰과 AI, 로봇은 우리를 편하게 하지만 이것이 사람들 간 진실한 소통, 아이들의 독창성, 상상력 등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한 음악극으로 어른과 아이들이 서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며 재미와 교훈 등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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