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티딘 성분 처방중지 관련 의약품, 안전대책 총력

기사등록 2019/09/27 16:02:48

'의약품안전대책추진단'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 원주혁신도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 원주혁신도시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라니티딘 위장약 잠정 제조·수입 및 판매 중지'에 대응하기 위해 의약품안전대책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진단은 송재동 개발상임이사를 단장으로 의약품안전총괄반(반장 약제관리실장), 의약품안전정보관리반, 의약품유통정보관리반, 의약품안전사용지원반, 의약품안전홍보반 등 5개반 33명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협조해 문제의약품 급여중지 조치, 처방·조제 차단, 유통내역 모니터링 및 회수·폐기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요양기관의 재처방·조제를 위한 청구명세서 작성방법 개발, 급여중지 의약품 대국민 안내 등의 의약품 안전사용과 관련된 업무 등 연계해 진행한다.

김승택 심사평가원 원장은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및 전사적 대응으로 '라니티딘 위장약 잠정 제조·수입 및 판매 중지'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국민 불안과 의료기관 혼란을 해소하는 한편 의약품안전 관리 강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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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티딘 성분 처방중지 관련 의약품, 안전대책 총력

기사등록 2019/09/27 16:02: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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