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26일 교내에서 '제11회 KY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산업현장에서 접할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학생 스스로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게 하는 창의적 종합설계 프로그램이다.
외부 경진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날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했다. 공학계열 40여팀이 참가했다.
대상은 의료IT공학과 3학년 강현욱, 김준혁, 이건호로 구성된 '릴랙스립'팀이 차지했다. 영아의 수면 환경 개선과 수면 중 예기치 못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영아 수면 관리 시스템'을 출품했다.
한편 지난해 이 대회 수상팀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8 공학페스티벌(E² 페스타 2018)'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건양대 세무학과 4명 공무원 시험 합격
건양대는 세무학과 4명이 올 공무원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09학번 황선빈, 12학번 조일환, 13학번 표가희, 14학번 임규진이다.
이 학과는 지난해에도 공인회계사 1명과 세무사 5명, 공무원 5명을 배출했다. 올해도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1명과 세무사 1차 합격자 5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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