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미조면 일대에 조성될 남해 대명리조트가 10월30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25일 남해군에 따르면, 대명그룹은 최근 남해 대명리조트 사업 착수계획을 확정하고 내달 30일 미조면 설리마을 사업부지로 지역주민을 초청해 기공식을 개최한다.
남해 대명리조트는 설리마을 해안절경지 9만3153㎡의 대지에 지중해 산토리니 콘셉트로 타워동 1동과 빌리지 28동 등 579실을 갖춘 리조트를 건립할 예정이다.
2013년 4월 대명그룹과 경상남도, 남해군이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2월 실시계획 변경인가와 사업추진을 위한 인허가를 마무리한 사업이다.
군은 전국 최다 회원을 보유한 대명리조트가 들어서면 체류형 관광객의 획기적 증가, 고품격 관광서비스 확산, 경남도립남해대학생 등 200여명의 청년층 고용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 대명리조트는 지중해 산토리니가 연상되는 콘셉트로 빌리지 중심의 리조트로 조성될 예정이다"며 "남해군은 인근 독일마을과 함께 대한민국 내의 작은 유럽이라는 특색 있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은 남해 대명리조트 착공에 따른 추진과정에 적극 협조해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