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남양주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
24일 시는 실국소장 전략회의에서 28일 소나무축제, 10월4일 시민의날 기념식, 10월12일 정약용문화제, 10월19일 광릉숲 축제 등 시가 추진하는 행사 전체를 취소키로 결정했다.
이날 전략회의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박신환 부시장, 실국소장 등이 참석했다. 파주시 적성면에서 4번째 돼지열병 이 발생함에 따라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철저한 방역 등을 통한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조 시장은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당연히 모든 행사를 취소해야 한다"면서 "농가들과 협의를 통해 철저하게 방역하고 관리해 단 한건의 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24일 시는 실국소장 전략회의에서 28일 소나무축제, 10월4일 시민의날 기념식, 10월12일 정약용문화제, 10월19일 광릉숲 축제 등 시가 추진하는 행사 전체를 취소키로 결정했다.
이날 전략회의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박신환 부시장, 실국소장 등이 참석했다. 파주시 적성면에서 4번째 돼지열병 이 발생함에 따라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철저한 방역 등을 통한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조 시장은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당연히 모든 행사를 취소해야 한다"면서 "농가들과 협의를 통해 철저하게 방역하고 관리해 단 한건의 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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