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5일부터 12월18일까지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인문학 강좌 '천년의 지혜, 사서삼경을 만나다! 서경(書經)편: 초급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무계원 인문학강좌 사서삼경시리즈는 지난해 '논어'를 시작으로 올해 '대학·중용'을 연속 개강하면서 수강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프로그램이다. 올해 가을에는 '서경편:초급과정'이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경은 중국 유교 5경 가운데 가장 오래된 역사서로 알려져 있다. 과거 지식계층의 필독서로 전해진다.
이번 강좌는 서경의 개요와 서경집전 서문 등을 바탕으로 유교 정치 이념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기회다. 강의는 역서 '상서학사', '상서깊이읽기' 등을 펴낸 이은호 한국외국어대학교 연구원이 맡았다.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15만원이고 종로구민에게는 30%의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무계원(02-379-7131~2) 또는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6203-1162)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무계원 인문학강좌 사서삼경시리즈는 지난해 '논어'를 시작으로 올해 '대학·중용'을 연속 개강하면서 수강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프로그램이다. 올해 가을에는 '서경편:초급과정'이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경은 중국 유교 5경 가운데 가장 오래된 역사서로 알려져 있다. 과거 지식계층의 필독서로 전해진다.
이번 강좌는 서경의 개요와 서경집전 서문 등을 바탕으로 유교 정치 이념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기회다. 강의는 역서 '상서학사', '상서깊이읽기' 등을 펴낸 이은호 한국외국어대학교 연구원이 맡았다.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15만원이고 종로구민에게는 30%의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무계원(02-379-7131~2) 또는 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6203-1162)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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