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길 전 당정 관계자들에게 당부 메시지 남겨
평화시장 화재에도 당부 "점포 밀집…잘 챙기길"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 방문길에 오르기 전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현안에 대한 당부 메시지를 남겼다.
문 대통령은 22일 오후 경기 성남공항에서 방미길에 오르기 전 공항에 마중 나온 당정 관계자들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는데 그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대변인은 출입기자단 메시지를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지금도 평화시장 화재로 연기가 가시지 않던데, 작은 점포들이 밀집돼 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라며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조세영 외교부 1차관,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공항에서 문 대통령 내외를 배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50분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미국 뉴욕을 향해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부터 뉴욕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문 대통령은 22일 오후 경기 성남공항에서 방미길에 오르기 전 공항에 마중 나온 당정 관계자들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는데 그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대변인은 출입기자단 메시지를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지금도 평화시장 화재로 연기가 가시지 않던데, 작은 점포들이 밀집돼 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라며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조세영 외교부 1차관,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공항에서 문 대통령 내외를 배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50분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미국 뉴욕을 향해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부터 뉴욕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문 대통령은 23일 오후 도널드(한국 시간 24일 오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9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6월30일 서울 정상회담 이후 3개월 만이다. 24일에는 유엔총회에 참석한다.
이번 방미 기간 동안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를 촉진하고 한미 동맹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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