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 대상 권익보호 교육' 23~27일 개최
【서울=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과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는 2019 하반기 '문화예술인 대상 권익보호 교육-저작권 및 계약 실무' 교육을 23~27일서울여자대학교 대학로캠퍼스 아름관 501호에거 개최한다.
공연·문학·시각미술·만화·대중음악 등 총 5개 분야의 저작권 개념과 계약 시 유의사항에 대한 내용이다.
▲ 9월 23일 공연 분야(대상: 작가, 배우, 무용수, 음악감독 등), ▲ 9월 24일 문학 분야(대상: 시, 소설 등의 문학 작가 등), ▲ 9월 25일 시각미술 분야(대상: 미술작가(회화, 설치 등)와 일러스트레이터 등), ▲ 9월 26일 만화 분야(대상: 웹툰 작가, 스토리 작가 등), ▲ 9월 27일 대중음악 분야(대상: 작사·작곡가, 연주자, 가수 등)로, 저작권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계약 실무 과정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는 이 교육은 예술계의 공정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저작권 및 계약문화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관련 피해 발생을 예방하는 한편 실무 대응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온오프믹스(https://www.onoffmix.com/event/192668)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02-3668-0200, 0261)과 한국저작권위원회(055-792-0217)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지역적·시간적 제한이 있는 학교나 협·단체 또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저작권·계약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 별도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상담컨설팅을 통하여 법률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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