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무용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2019 INPUT 청주국제무용제'를 펼친다.
청주무용협회는 21일 오후 5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환경과 춤'을 주제로 국제무용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 중 기후변화 캠페인에 동참해 환경과 춤을 모티브로 시민에게 다가서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국내 2개 단체, 중국·몽골·멕시코의 3개 단체 50여명이 무대에 올라 지구 온난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춤사위로 표현한다.
국내 출연팀인 'CHOI 댄스컴퍼니'는 거칠고 편안한 숨을 직관적인 이미지와 극적인 표현, 거친 동작으로 보여준다.
중국 '리웬(李雯) 무용단'은 당나라 사람들이 시성(詩聖)이라 부른 시인 두보에 관한 글을 춤으로 구현한다.
몽골 '바트촐롱 에르댄바야르'는 젊은이들이 몽골의 초원에서 말과 양을 치며 노는 모습 등에서 유래한 민속춤을 선보인다.
멕시코 '컨템포러리 댄스 피스'는 두 존재가 각자의 경험에 기반해 떠올린 이미지를 그들의 생각이 담긴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중국 리웬무용단은 신장웨이우얼 자치구 소수민족 무용으로 무대에 다시 선다.
'안병주 춤·이음'이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3호 김백봉부채춤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성민주 청주무용협회장은 "이번 공연은 대기오염과 기후변화의 재앙을 막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현세대와 미래 세대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 충북문화재단, 청주예총, 충북무용협회가 후원한다.
[email protected]
청주무용협회는 21일 오후 5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환경과 춤'을 주제로 국제무용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 중 기후변화 캠페인에 동참해 환경과 춤을 모티브로 시민에게 다가서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국내 2개 단체, 중국·몽골·멕시코의 3개 단체 50여명이 무대에 올라 지구 온난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춤사위로 표현한다.
국내 출연팀인 'CHOI 댄스컴퍼니'는 거칠고 편안한 숨을 직관적인 이미지와 극적인 표현, 거친 동작으로 보여준다.
중국 '리웬(李雯) 무용단'은 당나라 사람들이 시성(詩聖)이라 부른 시인 두보에 관한 글을 춤으로 구현한다.
몽골 '바트촐롱 에르댄바야르'는 젊은이들이 몽골의 초원에서 말과 양을 치며 노는 모습 등에서 유래한 민속춤을 선보인다.
멕시코 '컨템포러리 댄스 피스'는 두 존재가 각자의 경험에 기반해 떠올린 이미지를 그들의 생각이 담긴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중국 리웬무용단은 신장웨이우얼 자치구 소수민족 무용으로 무대에 다시 선다.
'안병주 춤·이음'이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3호 김백봉부채춤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성민주 청주무용협회장은 "이번 공연은 대기오염과 기후변화의 재앙을 막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현세대와 미래 세대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 충북문화재단, 청주예총, 충북무용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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