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해설사 4명, 韓역사 홍보대사로 활동

기사등록 2019/09/15 12:00:00

경주국립공원 불국사서 '역사·문화해설 과정' 운영

【세종=뉴시스】청소년 해설사 양성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2019.09.15. (사진= 국립공원공단 제공)
【세종=뉴시스】청소년 해설사 양성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2019.09.15. (사진= 국립공원공단 제공)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16일부터 경주국립공원 불국사에서 청소년 해설사가 진행하는 '역사·문화해설 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 해설사는 경주 지역 중학생 4명으로,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우리역사 바로알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30명 중 선정됐다. 

이들은 여름방학 기간 불국사와 남산 등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며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현직에서 활동 중인 자연환경해설사들에게 해설지도를 받아 양성했다.  

불국사의 신비한 7개 국보이야기 등 그동안 배운 우리나라 역사 지식을 또래 청소년들에게 알기 쉽게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단,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사전예약 건에 한해 활동한다.

국립공원 예약통합 홈페이지(reservation.knps.or.kr) 또는 경주국립공원사무소(054-778-4100)로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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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해설사 4명, 韓역사 홍보대사로 활동

기사등록 2019/09/15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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