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치 푸키, EPL 이달의 선수상…핀란드인 사상 3번째

기사등록 2019/09/14 09:12:51

사미 히피아·미카엘 포르셀 이어

이달의 감독상은 리버풀의 클롭

테무 푸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트위터 캡쳐
테무 푸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트위터 캡쳐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8월 한 달 동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골폭풍을 일으킨 핀란드 출신의 스트라이커 테무 푸키(노리치 시티)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EPL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푸키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핀란드 출신인 그는 2006년 자국 리그의 KTP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세비야(스페인), 샬케04(독일), 셀틱(스코틀랜드), 브뢴비(덴마크) 등을 거쳤다.

지난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노리치 시티에 합류, 42경기 28골을 터뜨리며 팀의 EPL 승격에 앞장섰다.

상위 리그에서도 골 폭풍은 멈추지 않았다.

그는 8월 치른 4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2라운드 뉴캐슬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등 순도 높은 결정력을 보여줬다.

6골 1도움을 터뜨린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보다 공격포인트가 하나 부족하지만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또 그는 핀란드 국적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1999년 사미 히피아(리버풀), 2004년 미카엘 포르셀(버밍엄 시티) 이후 15년 만이기도 하다.

푸키는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계속 골을 넣어 팀을 돕겠다"고 했다.
위르겐 클롭,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트위터 캡쳐
위르겐 클롭,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트위터 캡쳐
한편 이달의 감독상은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수상했다. 통산 네 번째 수상이다.

그는 8월 1달간 가진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이 4연승으로 리버풀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리그 연승 기록을 13연승으로 늘린 것은 물론 맨체스터 시티(승점 10)를 따돌리고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노리치 푸키, EPL 이달의 선수상…핀란드인 사상 3번째

기사등록 2019/09/14 09:12:5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