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2만1000명 작년 보다 4000명 줄어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8월 충북지역 취업자가 1년전 보다 0.1%(1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19년 8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89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000명 늘었다.
올해 취업자는 3월 86만9000명, 4월 88만3000명, 5월 90만 명을 찍었다. 6월 89만명, 7월 89만3000명으로 줄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9%로 지난해(64.6%) 같은기간 보다 0.7% 포인트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8.8%로 1년 전 보다 1.0%포인트 낮았다.
실업자는 2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4000명 보다 4000명(14.5%) 줄었다. 실업률은 2.2%로 작년 2.6%보다 0.4%포인트 감소했다.
실업자는 3월 2만7000명, 4월 3만4000명으로 늘었다. 5월과 6월 각 3만4000명을 기록한 뒤 7월 3만명으로 400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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