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천해경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대이작도 선착장에 접안 중이던 바지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민·관·군 합동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지난 10일 오후 4시 56분께 인천 대이작도 선착장에 접안하던 1174t급 바지선이 충돌해 파공이 발생, 기름이 유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파공부위는 가로 15㎝, 세로 40㎝로 봉쇄조치해 추가 기름 유출은 없는 상태이며, 유출된 기름은 해상에 가로, 세로 약 50m 정도로 퍼져 있어 해경, 관공선, 사고선박, 지역주민이 유흡착포 등 방제자재를 이용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상 긴급방제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유출량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인천해경은 지난 10일 오후 4시 56분께 인천 대이작도 선착장에 접안하던 1174t급 바지선이 충돌해 파공이 발생, 기름이 유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파공부위는 가로 15㎝, 세로 40㎝로 봉쇄조치해 추가 기름 유출은 없는 상태이며, 유출된 기름은 해상에 가로, 세로 약 50m 정도로 퍼져 있어 해경, 관공선, 사고선박, 지역주민이 유흡착포 등 방제자재를 이용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상 긴급방제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유출량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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