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가 1년여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9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재핑(ZAPPING)'을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관둬'다. 초가을에 어울리는 이별 감성의 노래다. 발라드 가수 벤(28)의 '헤어져줘서 고마워' '180도' 등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팀 VIP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FT아일랜드는 록발라드에 특화된 보컬 이홍기(29)의 애절한 목소리를 내세운 '사랑앓이' '지독하게' 등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앨범은 올해 안에 입대하는 이홍기의 군 복무 전 마지막 앨범이다. 이홍기는 20일부터 10월2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가수 김현식(1958~1990)노래를 엮어 공연하는 주크박스 뮤지컬 '사랑했어요'에 출연한다.
이 앨범 활동 이후 FT아일랜드는 당분간 개인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음반은 전 리더 최종훈(29)이 지난 3월 팀을 자퇴한 뒤 4인으로 재정비해 처음 내놓는 것이기도 하다.
[email protected]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9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재핑(ZAPPING)'을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관둬'다. 초가을에 어울리는 이별 감성의 노래다. 발라드 가수 벤(28)의 '헤어져줘서 고마워' '180도' 등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팀 VIP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FT아일랜드는 록발라드에 특화된 보컬 이홍기(29)의 애절한 목소리를 내세운 '사랑앓이' '지독하게' 등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앨범은 올해 안에 입대하는 이홍기의 군 복무 전 마지막 앨범이다. 이홍기는 20일부터 10월2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가수 김현식(1958~1990)노래를 엮어 공연하는 주크박스 뮤지컬 '사랑했어요'에 출연한다.
이 앨범 활동 이후 FT아일랜드는 당분간 개인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음반은 전 리더 최종훈(29)이 지난 3월 팀을 자퇴한 뒤 4인으로 재정비해 처음 내놓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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