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귀향'(2016)의 조정래(46) 감독이 영화 '소리꾼'으로 돌아온다. 정통 판소리 영화는 '서편제'(감독 임권택) 이후 26년 만이다.
조선시대 천민 신분이던 소리꾼들이 겪은 설움과 아픔을 그린다.
제작사 제이오엔터테인먼트는 "조 감독이 완성도 높은 판소리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귀향' 개봉 후 공을 들였다. 국악의 세계화를 이끌어낸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박승원 음악감독이 시나리오 작업부터 참여하며 현재 80% 이상의 영화음악을 완성했다. 정통 판소리의 영화적 구현을 위해 전문 국악인 이봉근을 주요 역할로 캐스팅했다"고 4일 밝혔다.
탤런트 김동완(40)·이유리(39)·김민준(43) 등이 캐스팅됐다. 23일 촬영에 들어간다. 2020년 상반기 개봉.
[email protected]
조선시대 천민 신분이던 소리꾼들이 겪은 설움과 아픔을 그린다.
제작사 제이오엔터테인먼트는 "조 감독이 완성도 높은 판소리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귀향' 개봉 후 공을 들였다. 국악의 세계화를 이끌어낸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박승원 음악감독이 시나리오 작업부터 참여하며 현재 80% 이상의 영화음악을 완성했다. 정통 판소리의 영화적 구현을 위해 전문 국악인 이봉근을 주요 역할로 캐스팅했다"고 4일 밝혔다.
탤런트 김동완(40)·이유리(39)·김민준(43) 등이 캐스팅됐다. 23일 촬영에 들어간다. 2020년 상반기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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