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직장맘-서울교통공사 업무협약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홍보 강화에 나선다. 동영상 등을 활용해 서울 지하철 역내에서 일·생활 균형제도를 알릴 방침이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와 서울교통공사는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오는 5일 오전 9시40분 서울교통공사 본사 스마트안전통합상황실에서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하철 역내 동영상과 포스터 등 홍보매체를 활용해 일·생활 균형 제도를 알린다. 지하철 역사 내에서 직장맘에게 필요한 모성보호 법률정보, 상담안내 등도 진행한다.
깁지희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은 "지하철은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일상의 공간이자 중요한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생활 균형제도를 알리는 캠페인과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직장맘 고충해결에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서울교통공사는 하루 72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스마트안내정보시스템 등 효율적인 정보 전달 체계도 갖추고 있다"며 "시민과 직장맘의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사회는 서울교통공사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와 서울교통공사는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오는 5일 오전 9시40분 서울교통공사 본사 스마트안전통합상황실에서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하철 역내 동영상과 포스터 등 홍보매체를 활용해 일·생활 균형 제도를 알린다. 지하철 역사 내에서 직장맘에게 필요한 모성보호 법률정보, 상담안내 등도 진행한다.
깁지희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은 "지하철은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일상의 공간이자 중요한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생활 균형제도를 알리는 캠페인과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직장맘 고충해결에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서울교통공사는 하루 72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스마트안내정보시스템 등 효율적인 정보 전달 체계도 갖추고 있다"며 "시민과 직장맘의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사회는 서울교통공사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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