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지킴이 교육과 캠페인
구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작구 행복지원센터(노량진로 140) 세미나실에서 '자살예방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전문강사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이해 ▲생명존중 활동전략 ▲동작구 자살예방지킴이 활동 안내 등을 설명한다.
10일에는 동작구 보건소와 숭실대학교 입구, 동작우체국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생명존중캠페인'이 펼쳐진다.
자원봉사자와 동작구자살예방지킴이, 보건소 직원, 기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희망메세지 전달 홍보활동을 한다.
구는 ▲괜찮니? 우체통 ▲정신건강 선별검진 ▲자살인식개선 OX 퀴즈 ▲생명사랑 포토존(마음스타그램) ▲희망타로상담 ▲따뜻한 말 한마디 엽서쓰기 등을 준비했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세계 자살 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삶에 대한 존중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생명존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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