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3일 중국-러시아 경제협력 대표단(단장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 2일 중국 선전 BYD사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상담 2904만 달러(약 352억 원), 계약 추진 1279만 달러(약 156억 원)어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중소기업의 전기차 분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10개사가 참가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업해 중국 최대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BYD사와 1대1 구매 상담 형식으로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수출 상담이 이뤄져 향후 큰 계약 체결 성과가 기대된다.
구동모터 및 구동인버터 생산기업 A사는 1200만 달러 상당 상담을 진행했고 400만 달러어치 계약 체결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 사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세부 기술 사양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자동차부품 생산기업 B사는 150만 달러 상담을 진행하고 50만 달러어치 계약을 이행키로 했다.
아울러 선전 주재 자사 직원을 통해 지속해서 기술 협의한다.
C사는 전기중장비 관련 50만 달러 상담하고 15만 달러어치 계약키로 했다.
특히 BYD사는 구체적인 제품 제원을 제시하며 개발 가능 여부를 타진했다.
C사는 중국 자회사를 통한 협력을 검토키로 했으며 추후 대형 중장비 개발과 관련한 협의도 이어갈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BYD사가 상담 희망 기업을 직접 선정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상담을 통한 수출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세계적 기업과 1대1 수출상담회를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BYD사(회장 왕촨푸·王傳福·比亚迪股份有限公司)는 1995년 설립 후 중국 42개, 전 세계 9개 지사(직원 수 24만 명)를 보유한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이자 중국 2위 배터리 업체이다.
[email protected]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중소기업의 전기차 분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10개사가 참가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업해 중국 최대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BYD사와 1대1 구매 상담 형식으로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수출 상담이 이뤄져 향후 큰 계약 체결 성과가 기대된다.
구동모터 및 구동인버터 생산기업 A사는 1200만 달러 상당 상담을 진행했고 400만 달러어치 계약 체결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 사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세부 기술 사양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자동차부품 생산기업 B사는 150만 달러 상담을 진행하고 50만 달러어치 계약을 이행키로 했다.
아울러 선전 주재 자사 직원을 통해 지속해서 기술 협의한다.
C사는 전기중장비 관련 50만 달러 상담하고 15만 달러어치 계약키로 했다.
특히 BYD사는 구체적인 제품 제원을 제시하며 개발 가능 여부를 타진했다.
C사는 중국 자회사를 통한 협력을 검토키로 했으며 추후 대형 중장비 개발과 관련한 협의도 이어갈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BYD사가 상담 희망 기업을 직접 선정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상담을 통한 수출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세계적 기업과 1대1 수출상담회를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BYD사(회장 왕촨푸·王傳福·比亚迪股份有限公司)는 1995년 설립 후 중국 42개, 전 세계 9개 지사(직원 수 24만 명)를 보유한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이자 중국 2위 배터리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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