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30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50% 수준으로 동결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두 달째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앞서 한은은 지난달 18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0%로 0.25%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금리인하가 단행된 것은 지난 2016년 6월 이후 3년 1개월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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