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어린이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풍성한 행사 운영

【사천=뉴시스】김윤관 기자 = 경남 사천시 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풍성한 독서 관련 행사를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그림책 원화전시, 도서 전시, 샌드아트 공연, 인형극 공연, 조물조물 송편만들기, Book적 Book적 읽어요, 알쏭달쏭 십자말풀이 퀴즈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원화전시는 그림책 '지하철을 타고서' 원화를 전시하고 유명 영어작가 닥터 수서스와 에릭칼의 도서전시회 및 도서 목록을 배부하여 영어도서에 관심 있는 어린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동화책 ‘오! 미지의 택배’와 ‘펀펀 동물스토리’ 주제의 샌드아트 공연과 ‘카멜레온 애벌레’, ‘하마와 친구들’ 주제로 한 감성 인형극은 우리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샌드아트 공연과 라이스클레이를 이용한 송편 만들기 체험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사전 인터넷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인형극은 당일 현장에서 공연 시작 10분 전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책보고 선물 받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어린이도서관에서 읽은 책 추천하는 Book적Book적 같이 읽어요’와 ‘알쏭달쏭 십자말풀이 퀴즈’는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내일은 실험왕 키트’를 배부하는 선물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

사천시 어린이도서관 서효숙 관장은 "공연과 다양한 행사로 준비한 풍성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문화와 지식의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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