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회 세종분원 추진특위 구성…위원장에 이해찬·박병석

기사등록 2019/08/23 17:44:21

20대 국회 임기 내 세종의사당 설치 논의 마무리 목표

외교·국방·정보·여가위 뺀 13개 상임위 등 이전 고려중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지난해 9월10일 세종시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방문했다. 2018.09.10.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지난해 9월10일 세종시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방문했다. 2018.09.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 세종시 분원 설치를 위한 당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논의에 나선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 설치 및 구성을 의결하고 이해찬 당대표와 박병석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취임 1주년 공동기자회견에서 "지역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한다"며 "최근 세종의사당 연구용역이 끝났는데 분권과 균형발전의 중요한 계기로 삼아 제대로 만들어 보겠다"고 강조했다.

특위에는 박범계·조승래·이상민·이규희·박완주·윤일규·강훈식·김종민·어기구·변재일·김영호 의원 등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이춘희 세종시당 위원장은 본부장을 맡는다.

지난 13일 국토연구원은 국회 사무처 의뢰로 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국회 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상임위 이전 여부 및 이전 기관 규모에 따라 5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민주당은 서울에 소관부처가 있는 외교통일위·국방위·정보위·여성가족위원회만 남기고 13개 상임위와 예결위, 예산정책처, 사무처 일부와 조사처 등을 세종분원으로 옮기는 안을 고려중이다.

국회 세종 분원 설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가급적 20대 국회 임기 내에 국회 세종 분원 설치와 관련된 논의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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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회 세종분원 추진특위 구성…위원장에 이해찬·박병석

기사등록 2019/08/23 17:44: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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