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화곡8동·화곡본동 골목길재생사업 대상지 선정

기사등록 2019/08/21 12:52:14

시비 10억 투입해 노후 생활기반시설 개선

【서울=뉴시스】 강서구가 지난 6월 사업대상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있다. 2019.08.21.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서구가 지난 6월 사업대상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있다. 2019.08.21.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서울시 주관 '2019년 서울 골목길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화곡8동(56-3번지)일대는 지역균형발전에 소외된 지역이자 노후 주거지로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큰 지역이라고 구는 소개했다.

공모를 통해 확보된 사업비 10억원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쓰레기 수거시설 개선, 공원개선 사업, 휴게공간 조성 등 노후생활시설 개선에 활용된다.

구는 또 지역 균형 발전에 소외된 지역과 노후 주거지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도시재생과를 신설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상반기 희망지 공모사업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적합한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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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21 12:52: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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