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소리 직접 듣겠다"…신한생명, 'CEO 현장집무실' 운영

기사등록 2019/08/20 09:34:41

100人 고객배심원단 9월 중 운영

【서울=뉴시스】16일 경북 경주에서 진행된 첫 번째 'CEO 현장집무실'에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고객 패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신한생명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16일 경북 경주에서 진행된 첫 번째 'CEO 현장집무실'에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고객 패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신한생명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준호 기자 = 신한생명은 최고경영자가 주요 거점지역으로 찾아가는 '최고경영자(CEO) 현장집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CEO 현장집무실은 고객의 소리를 가장 빨리 경청함으로써 소비자보호 분야의 선두사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게 실시하는 고객참여제도다.

신한생명에 따르면 지난 16일 첫 번째 CEO 현장집무실을 경북 경주에서 진행됐다. 대구권역 고객·설계사·지점장 27명이 현장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성대규 사장은 "CEO 현장집무실을 통해 292만여명의 고객들이 생생하고 소중한 의견들을 관련 부서에 신속하게 전달하고 경영활동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신한생명은 새로운 고객참여제도인 '100人(인)의 고객배심원단'을 9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배심원단은 신한생명 고객에 한해 온라인 80명, 오프라인 20명의 배심원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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