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사진은 환영사하는 박명재 국회의원.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자유한국당 박명재(경북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은 포항∼서울간 KTX 주말 운행이 오는 9월20일부터 2편(상·하행 각1편씩) 증편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기존에 평일과 주말에 각 26회씩 운행 중이던 것이 오는 9월20일부터 주말(금·토·일)에는 총 28회 운행하게 된다.
포항∼서울간 KTX는 현재 주중에는 좌석에 여유(1499석)가 있지만, 주말에는 공급좌석이 1만7460석인데 비해 평균 이용객은 1만9714석으로 2254석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증편으로 이용객 대비 운행횟수가 부족해 애로를 겪었던 포항시민들과 동해안 권역 주민들의 민원이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재 의원은 “지난 2016년에도 김정재 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시 공무원들과 함께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을 설득해 증편을 이뤄낸 바 있다”며 “이번 주말 증편은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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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기존에 평일과 주말에 각 26회씩 운행 중이던 것이 오는 9월20일부터 주말(금·토·일)에는 총 28회 운행하게 된다.
포항∼서울간 KTX는 현재 주중에는 좌석에 여유(1499석)가 있지만, 주말에는 공급좌석이 1만7460석인데 비해 평균 이용객은 1만9714석으로 2254석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증편으로 이용객 대비 운행횟수가 부족해 애로를 겪었던 포항시민들과 동해안 권역 주민들의 민원이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재 의원은 “지난 2016년에도 김정재 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시 공무원들과 함께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을 설득해 증편을 이뤄낸 바 있다”며 “이번 주말 증편은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지역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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