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마케팅 등 상호발전 위한 협약
양사 임직원들 교차 혜택 제공...임직원 복지 향상 기대
【서울=뉴시스】(왼쪽부터)최종구 이스타항공 사장과 이영규 웰크론그룹 회장이 14일 서울 구로동 웰크론그룹 본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8.14 (사진=웰크론그룹 제공)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섬유전문기업 웰크론은 이스타항공과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웰크론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영규 웰크론그룹 회장과 최종구 이스타항공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웰크론과 이스타항공은 공동 마케팅 활동, 양사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웰크론은 자사 브랜드 세사, 세사리빙, 온리빙 등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시 이스타항공과 공동 프로모션, 협업 제품 개발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웰크론과 웰크론가족사 임직원들은 이스타항공 항공권 예매 시 기업우대 할인 혜택도 제공받는다.
이스타항공은 웰크론 및 웰크론가족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스타항공을 통한 여행상품 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임직원 역시 웰크론의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경우 웰크론그룹 임직원 가족에 준하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영규 웰크론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스타 항공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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