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 안과 채주병·김동윤 교수 진료팀이 도내 최초로 망막 수술 5000회, 안구 내 주사 1만3000회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망막 수술은 망막 박리, 당뇨망막병증, 포도막염 등 실명을 초래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으로 장시간 수술 기법을 익혀야 하는 까다로운 수술에 속한다.
안구 내 주사 시술은 고령화에 따른 황반변성, 망막혈관질환 등 황반부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대표적인 시술이다.
병원 측은 그동안 축적된 임상경험과 안과 관련 의학소견을 바탕으로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청주소방서 신임소방공무원과정 수료식
청주서부소방서는 14일 임용 예정인 신규 소방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관서실습 수료식 행사를 열었다.
신규 소방공무원 25명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소방공무원 소양 및 청렴교육 ▲소방차량 및 개인안정장비·구조·구급 장비에 대한 이해 ▲화재진압전술·구조·구급이론 등 4주간의 관서실습을 마치고 소방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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