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이 14일 ‘1일 1인 일본규탄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하고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서구 보라매공원에 설치된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을 철회하라'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아베 정부를 규탄했다.
챌린지가 펼쳐진 보라매공원엔 지난 13일 평화나비대전행동과 민주노총대전본부, 한국노총대전본부가 시민들과 시민단체의 모금을 통해 조성된 8000만원으로 건립한 강제징용노동자상이 평화의소녀상 옆에 세워졌다.
김 의장은 "일본 아베정부의 명분없는 수출규제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성의 있는 사죄를 거듭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릴레이 챌린지에는 서울 서대문구 주도로 결성된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에 참여한 150개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한다. 김 시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지난 달 24일 아베정부의 경제도발 조치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고, 지난 2일에는 일본의 백색국가 한국제외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채택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김 의장은 이날 서구 보라매공원에 설치된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을 철회하라'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아베 정부를 규탄했다.
챌린지가 펼쳐진 보라매공원엔 지난 13일 평화나비대전행동과 민주노총대전본부, 한국노총대전본부가 시민들과 시민단체의 모금을 통해 조성된 8000만원으로 건립한 강제징용노동자상이 평화의소녀상 옆에 세워졌다.
김 의장은 "일본 아베정부의 명분없는 수출규제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성의 있는 사죄를 거듭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릴레이 챌린지에는 서울 서대문구 주도로 결성된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에 참여한 150개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한다. 김 시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지난 달 24일 아베정부의 경제도발 조치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고, 지난 2일에는 일본의 백색국가 한국제외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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