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웅진씽크빅은 여름방학을 맞아 파주 사옥과 키즈빌리지 웅진플레이도시점에서 임직원 자녀 70여명을 초청해 ‘2019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녀들은 이름·사진이 들어간 사원증을 받고 일일 임직원으로 임명 받았다. 이날 파주 사옥에서는 사옥투어, 웅진씽크빅 1일 사장 체험 및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웅진플레이도시로 이동해 키즈빌리지와 볼베어파크에서 소규모 체육대회 등 놀이 프로그램을 가졌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임직원 행복지수'가 높아야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고, 업무 성과도 오른다는 취지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으로 가족친화제도가 확고히 뿌리내리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회의, 회식, 야근 없이 업무 몰입도를 높여 조기 퇴근하는 '3무(無)데이', 당해 연차 외 특별휴가를 쓸 수 있는 '워킹맘 특별휴가', 임직원 자녀 생일에 의무적으로 연차를 사용하는 '자녀 생일 연차' 등 워라밸 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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