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

기사등록 2019/08/14 11:44:25

1억7천만원 투입…용역기관 (주)틸론 선정

비트코인 모형.(뉴시스 DB)
비트코인 모형.(뉴시스 DB)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연구용역’을 1억7000만원을 투입해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오는 12월까지 주식회사 틸론(대표 최백준)에 맡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모델 발굴과 블록체인 서비스 추진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는 이 용역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서비스 선진 사례를 조사 분석하고 제주도에 적합한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한 서비스 모델은 추진 전략을 수립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체감형 서비스 사례로 구현하기로 했다.

 노희섭 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제주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극대화한 블록체인 허브도시로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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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

기사등록 2019/08/14 11:44: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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