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시스】김경목 기자 = 14일 오전 8시28분께 강원 속초시 조양동 30층짜리 S 브랜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4명이 탑승한 건설용 엘리베이터(승강기· 호이스트)가 15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변모(38)·변모(35)·함모(35)씨 등 3명이 숨졌고 원모(23)씨는 다발성 골절 부상을 입고 속초의료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
지상에 있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42)·B(40)씨 등 외국인 노동자 2명은 승강기 추락 충격으로 튄 돌 등에 맞아 찰과상을 입고 속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변모(38)·변모(35)·함모(35)씨 등 3명이 숨졌고 원모(23)씨는 다발성 골절 부상을 입고 속초의료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
지상에 있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42)·B(40)씨 등 외국인 노동자 2명은 승강기 추락 충격으로 튄 돌 등에 맞아 찰과상을 입고 속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속초경찰서는 승강기 해체 작업 중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는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또 공사현장 소장과 감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 위반 여부도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공사현장 소장과 감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 위반 여부도 수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