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간호·사회복지 지방공무원 45명 추가 채용 공고

기사등록 2019/08/11 17:04:56

제주도청 전경(사진=제주도청 제공)
제주도청 전경(사진=제주도청 제공)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도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2019년도 간호 및 사회복지 지방공무원 추가 임용시험 시험계획을 확정,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선발 예정 인원은 간호직 8급 25명(제주시 15명·서귀포시 10명), 사회복지직 9급 20명(제주시 10명·서귀포시 10명) 등 총 45명이다.

간호직은 간호사 또는 조산사 자격을 갖춰야하며 사회복지직은 사회복지사 3급 이상이어야 한다.

간호직 시험과목은 생물과 간호관리, 지역사회간호이며 사회복지직은 사회와 사회복지학개론이다.

응시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접수 받는다.

최종합격자는 9월 7일 필기시험과 10월 1일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4일 최종 결정한다.

최종합격자는 원서접수 시 선택한 임용예정기관에 배치되며 4년 이내에는 다른 기관으로의 전보가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홈페이지 내 공고된 '2019년도 제7회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계획'을 참고하거나 도 총무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종식 도 총무과장은 "지역주도형 사회 서비스 정책인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방공무원을 추가로 채용하는 만큼 우수한 인재의 많은 응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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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간호·사회복지 지방공무원 45명 추가 채용 공고

기사등록 2019/08/11 17:04: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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