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그들은 몰락했는데 그들만 아직도 몰라"
조국 겨냥해서도 "법조인 아닌 이가 사법개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카페오로라에서 가진 지역언론과의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의 석방 주장 관련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2019.0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일 계파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한국당을 겨냥, "잔반(殘班)들이 그나마 남아있는 한 줌도 안 되는 기득권 지키기에 몰두해서야 세상을 바로 잡을 수 있겠나"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들(더불어민주당)은 백성들을 선동해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미 오래 전에 그들(한국당)은 몰락했는데, 그들만 그것을 아직도 모르고 있다"며 "지금이 난세(亂世)라는 것도 그들만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홍 전 대표는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겨냥해서도 "법조인도 아닌 사람이 사법개혁 하겠다? 개혁 당하는 법조인들 꼴 좋다"며 "너들은 자존심도 없냐"고 질타했다.
[email protected]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들(더불어민주당)은 백성들을 선동해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미 오래 전에 그들(한국당)은 몰락했는데, 그들만 그것을 아직도 모르고 있다"며 "지금이 난세(亂世)라는 것도 그들만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홍 전 대표는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겨냥해서도 "법조인도 아닌 사람이 사법개혁 하겠다? 개혁 당하는 법조인들 꼴 좋다"며 "너들은 자존심도 없냐"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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