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내정된 정세현(74) 전 통일부 장관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대표적인 북한 문제 전문가다. 민주평통은 통일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건의하는 기구로 의장은 대통령이 맡으며,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장관급이다.
정 신임 수석부의장 내정자는 경기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남북대화사무국 대화운영부장, 대통령 통일비서관을 거쳐, 김대중 정부 시절 통일부 차관을 지냈다. 참여정부 시절 초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통일부 출신으로 첫 장관에 오른 기록을 남겼다.
정 신임 수석부의장은 통일부 장관 시절 호방한 성품과 강한 친화력으로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조직 장악력을 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퇴임 후에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 원광대학교 총장 등을 거쳐 현재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최근 각종 방송·세미나뿐 아니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넷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등에 출연해 북미 및 남북관계에 대해 현상을 진단하고 다양한 전망을 내놔 '한반도 현인'으로 불리는 등 젊은 세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1945년 ▲서울 경기고 ▲서울대 외교학과 ▲서울대 외교학 석사·박사 ▲통일부 남북대화사무국 대화운영부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세종연구소 기획조정실장 ▲민족통일연구원 부원장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 ▲민족통일연구원장 ▲통일부 차관 ▲국정원장 통일특별보좌역 ▲통일부 장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 ▲원광대학교 총장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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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신임 수석부의장 내정자는 경기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남북대화사무국 대화운영부장, 대통령 통일비서관을 거쳐, 김대중 정부 시절 통일부 차관을 지냈다. 참여정부 시절 초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통일부 출신으로 첫 장관에 오른 기록을 남겼다.
정 신임 수석부의장은 통일부 장관 시절 호방한 성품과 강한 친화력으로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조직 장악력을 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퇴임 후에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 원광대학교 총장 등을 거쳐 현재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최근 각종 방송·세미나뿐 아니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넷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등에 출연해 북미 및 남북관계에 대해 현상을 진단하고 다양한 전망을 내놔 '한반도 현인'으로 불리는 등 젊은 세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1945년 ▲서울 경기고 ▲서울대 외교학과 ▲서울대 외교학 석사·박사 ▲통일부 남북대화사무국 대화운영부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세종연구소 기획조정실장 ▲민족통일연구원 부원장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 ▲민족통일연구원장 ▲통일부 차관 ▲국정원장 통일특별보좌역 ▲통일부 장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 ▲원광대학교 총장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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