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북한이 또다시 미상의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지난 2일 미상 단거리 발사체 발사 이후 4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6일 "북한이 오늘 새벽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회의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일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한 바 있다. 당시 발사체 고도는 약 25㎞, 추정 비행거리는 220여㎞, 최대 비행속도는 마하 6.9로 탐지됐다.
이날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한미 연합훈련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지난달부터 하반기 연합훈련과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을 연계해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 5일부터 하반기 연합훈련을 사실상 시작했다.
[email protected]
합동참모본부는 6일 "북한이 오늘 새벽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회의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일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한 바 있다. 당시 발사체 고도는 약 25㎞, 추정 비행거리는 220여㎞, 최대 비행속도는 마하 6.9로 탐지됐다.
이날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한미 연합훈련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지난달부터 하반기 연합훈련과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을 연계해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 5일부터 하반기 연합훈련을 사실상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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