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노조, 7월 24~25일 939명 대상 투표 실시
리더 덕목에 '인격적 소통능력'…"독불장군형 질색"

【세종=뉴시스】닯고 싶은 환경부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김동진 대변인(왼쪽)과 이호중 자연보전정책관(가운데), 황계영 주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 공사참사관(전 물환경정책국장·오른쪽). 2019.08.01. (사진= 환경부 제공)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환경부 직원들이 '닮고 싶은 간부공무원'으로 김동진 대변인과 이호중 자연보전정책관, 황계영 주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 공사참사관을 뽑았다.
환경부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달 24~25일 이틀간 본부와 8개 소속기관 직원 9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와 설문조사 결과를 1일 공개했다.
닮고 싶은 본부 실·국장급에 김 대변인과 이 자연보전정책관, 황 공사참사관이 선정됐다. 황 공사참사관의 경우 물환경정책국장을 지내다 투표 하루 전인 지난달 23일 주중 대사관에 파견됐다.
본부 과장급으로는 유승광 대기환경정책과장과 송호석 물정책총괄과장, 서영태 혁신행정담당관이 뽑혔다.
소속기관에서는 이병화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과 김종윤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한경동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과장, 황기협 원주지방환경청 기획재정과장, 백춘흠 대구지방환경청 왕피천환경출장소장, 이형진 전북지방환경청 자연환경과장, 김건식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기총량과장, 류지성 화학물질안전원 사고예방심사1과장 등 8명이 선정됐다.
조직의 리더로서 가장 필요한 덕목과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간부 유형에 대한 설문조사도 이뤄졌다.
리더로서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는 '인격적인 소통능력'(42.0%)을 1순위로 꼽았다. 뒤이어 '비전 제시 및 통합·조정 등 리더십'(24.1%), '원칙과 소신에 기반을 둔 업무추진'(12.6%) 등의 순이었다.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간부 유형으로는 '권위적인 독불장군형'(26.8%)이 최다 득표를 얻었다. '’성과만 중시하고 직원 고충에 무관심'은 25.7%, '’소신과 의사결정 능력 부족'은 17.7%로 각각 집계됐다.
허균 노조위원장은 "이번 투표와 설문조사가 일할 맛 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나아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환경부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환경부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달 24~25일 이틀간 본부와 8개 소속기관 직원 9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와 설문조사 결과를 1일 공개했다.
닮고 싶은 본부 실·국장급에 김 대변인과 이 자연보전정책관, 황 공사참사관이 선정됐다. 황 공사참사관의 경우 물환경정책국장을 지내다 투표 하루 전인 지난달 23일 주중 대사관에 파견됐다.
본부 과장급으로는 유승광 대기환경정책과장과 송호석 물정책총괄과장, 서영태 혁신행정담당관이 뽑혔다.
소속기관에서는 이병화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과 김종윤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한경동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과장, 황기협 원주지방환경청 기획재정과장, 백춘흠 대구지방환경청 왕피천환경출장소장, 이형진 전북지방환경청 자연환경과장, 김건식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기총량과장, 류지성 화학물질안전원 사고예방심사1과장 등 8명이 선정됐다.
조직의 리더로서 가장 필요한 덕목과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간부 유형에 대한 설문조사도 이뤄졌다.
리더로서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는 '인격적인 소통능력'(42.0%)을 1순위로 꼽았다. 뒤이어 '비전 제시 및 통합·조정 등 리더십'(24.1%), '원칙과 소신에 기반을 둔 업무추진'(12.6%) 등의 순이었다.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간부 유형으로는 '권위적인 독불장군형'(26.8%)이 최다 득표를 얻었다. '’성과만 중시하고 직원 고충에 무관심'은 25.7%, '’소신과 의사결정 능력 부족'은 17.7%로 각각 집계됐다.
허균 노조위원장은 "이번 투표와 설문조사가 일할 맛 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나아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환경부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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