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년 동월 대비 116.0%·전남163.7%↑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지난 6월 광주·전남 지역 산업활동 동향 분석 결과 건설수주액이 전년 동월 대비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호남지방통계청 산업활동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6월 광주 지역 건설수주액은 787.5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6.0% 증가했다.
발주자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은 공기업 등의 수주 감소로 58.9% 줄어든 반면 민간은 257.1%나 늘었다.
건축 부문은 101.9%, 토목은 4163.5% 증가했다. 토목은 기계설치와 도로공사 등의 수주 증가가 증가세를 큰 폭으로 키웠다.
6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0.8% 늘었지만, 전월 대비 1.8% 감소했다.
자동차·담배·음료 등에서 감소했지만,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기계장비·고무 및 플라스틱 등은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6% 줄었다. 백화점은 1.4%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는 10.5% 줄었다.
전남 지역 건설수주액은 6008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3.7% 늘었다.
공공부문은 정부·지자체 수주 증가로 419.1%, 민간은 부동산 임대업 등의 수주 증가로 58.3% 증가했다. 건축은 199.3%, 토목은 146.5% 늘었다.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5.9%, 전월 대비 3.8% 각각 줄었다.
전기가스업·기타 운송장비·기계장비 등에서 증가했지만, 화학제품·석유정제·고무 및 플라스틱 등이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5.1% 감소했다.
[email protected]
31일 호남지방통계청 산업활동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6월 광주 지역 건설수주액은 787.5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6.0% 증가했다.
발주자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은 공기업 등의 수주 감소로 58.9% 줄어든 반면 민간은 257.1%나 늘었다.
건축 부문은 101.9%, 토목은 4163.5% 증가했다. 토목은 기계설치와 도로공사 등의 수주 증가가 증가세를 큰 폭으로 키웠다.
6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0.8% 늘었지만, 전월 대비 1.8% 감소했다.
자동차·담배·음료 등에서 감소했지만,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기계장비·고무 및 플라스틱 등은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6% 줄었다. 백화점은 1.4%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는 10.5% 줄었다.
전남 지역 건설수주액은 6008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3.7% 늘었다.
공공부문은 정부·지자체 수주 증가로 419.1%, 민간은 부동산 임대업 등의 수주 증가로 58.3% 증가했다. 건축은 199.3%, 토목은 146.5% 늘었다.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5.9%, 전월 대비 3.8% 각각 줄었다.
전기가스업·기타 운송장비·기계장비 등에서 증가했지만, 화학제품·석유정제·고무 및 플라스틱 등이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5.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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