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서 국가대표 윤이나는 68타로 2위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블루원배 제37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블루원 용인CC에서 30일 개막된 가운데 1라운드 경기 결과 여중부의 방신실(비봉중)이 이글을 친 여세를 몰아 63타로 1위를 기록했다.
여중생으로는 유일한 국가대표인 윤이나(창원남중)는 68타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남중부에서는 박영우(동북중), 김성현(신성중) 이 각각 68타 동타로 공동 1위에 마크됐으며 남자초등부는 김민규(가람초)가 73타, 여자초등부 이효송(무학초) 이 71타로 각각 1위 올랐다.
31일까지 1, 2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컷오프를 통과한 남녀 각각 초등부 8명, 중등부 16명, 고등부 20명의 선수들이 8월1일 최종 3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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