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유재석 '놀면뭐하니?' 시청률 4.6% 출발

기사등록 2019/07/28 11:50:01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김태호(44) PD와 MC 유재석(47)이 1년 만에 뭉친 MBC TV 새 예능 '놀면 뭐하니?'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한 '놀면 뭐하니?'의 시청률은 4.3%(1부), 4.6%(2부)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이 없는 날에 "놀면 뭐하냐"고 외치는 유재석에게 릴레이 카메라를 맡기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이 MBC TV 간판 예능 '무한도전' 시즌 종방 후 1년 만에 의기투합해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에게 전달된 카메라 2대에 담긴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릴레이 카메라'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유재석·조세호(37)·태항호(36)·딘딘(28)·유노윤호(33)·데프콘(42)은 조세호의 집에 모여 시청자 모드로 영상을 즐겼다.

유재석은 하하(40)와 함께 자신의 카메라를 유희열(48)에게 넘기기 위해 그의 사무실을 찾았다. 유재석과 유희열은 예능인과 음악인으로서 현실적인 고민을 나눴다. 유희열은 카메라를 정재형(49)에게 전달할 것을 정승환(23)에게 부탁했다. 정재형이 카메라를 넘긴 사람은 모델 장윤주(39)다.

하하의 카메라는 양세형(34)을 거쳐 유세윤(39)에게 전달됐다. 양세형은 카메라를 넘겨주기 위해 유세윤을 만나 고민을 털어 놓았고, 유세윤도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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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유재석 '놀면뭐하니?' 시청률 4.6% 출발

기사등록 2019/07/28 11:50: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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