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7일 부산도심에서 일본을 규탄하는 반일 시위가 열렸다.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 등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후 6시 부산진구 서면 쥬디스태화 일대에서 일본 규탄 부산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일본의 수출 규제 등 경제 보복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며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이들은 오후 7시 10분께 쥬디스태화에서 동구 초량동 일본총영사관 앞까지 약 4㎞가량 거리행진을 펼치며 반일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 등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후 6시 부산진구 서면 쥬디스태화 일대에서 일본 규탄 부산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일본의 수출 규제 등 경제 보복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며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이들은 오후 7시 10분께 쥬디스태화에서 동구 초량동 일본총영사관 앞까지 약 4㎞가량 거리행진을 펼치며 반일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특히 일본영사관 앞에서는 일본 아베 총리의 얼굴이 그려진 현수막에 먹칠을 한 이후 찢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경찰은 교통정리와 질서유지를 위해 일본영사관 주변 등에 경찰 병력 16개 중대를 배치했으며, 집회는 오후 8시 40분께 마무리됐다.
[email protected]
경찰은 교통정리와 질서유지를 위해 일본영사관 주변 등에 경찰 병력 16개 중대를 배치했으며, 집회는 오후 8시 40분께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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