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사 "北 탄도미사일 새로운 형태…韓美에 직접 위협 아냐"(1보)

기사등록 2019/07/26 09:59:37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을 조직지도 했다고 26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지역에 첨단공격형 무기들을 반입하고, 군사연습을 강행하려고 열을 올리고 있는 남조선 군부호전세력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신형전술유도무기 사격을 조직하시고, 직접 지도하시었다"고 보도했다. 2019.07.26.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을 조직지도 했다고 26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지역에 첨단공격형 무기들을 반입하고, 군사연습을 강행하려고 열을 올리고 있는 남조선 군부호전세력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신형전술유도무기 사격을 조직하시고, 직접 지도하시었다"고 보도했다. 2019.07.26. (출처=노동신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한미 연합군사령부가 26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에 대해 탄도 미사일로 규정하고, 새로운 형태인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연합사는 직접적인 위험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합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한미 연합군사령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북한이 목요일 아침 두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것이 북한의 새로운 형태의 단거리 미사일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것은 대한민국이나 미국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은 아니며 우리의 방어 태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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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사 "北 탄도미사일 새로운 형태…韓美에 직접 위협 아냐"(1보)

기사등록 2019/07/26 09:59: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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