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기상청은 오는 2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국립기상과학원, 폭염연구센터와 함께 폭염의 원인과 대책에 대한 심층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중국·일본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국 폭염의 특징과 미래전망, 지구온난화와 폭염의 상관성을 강연할 예정이다. 폭염의 발생 원인을 진단하고, 대응체계에 대한 언론의 시각 및 기관별 폭염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학술토론회를 통해 극심해지는 폭염 대응방안을 심층적으로 토론하고 폭염 피해 저감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