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성, 도시재생대학 운영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도시재생 정책사업 추진과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금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지난 17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제일 먼저 꾸려진 민관 협력 기반 도시재생 종합지원시설이다. 옛 독산2동 주민센터 1층 공간에 터를 잡았다.
구는 이날 오후 4시 금천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유성훈 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지역사회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 도시재생 관련 주민공모사업 지원,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업무를 수행한다.
구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관악산 자락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1970~1980년대 시흥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형성된 구의 저층주거지역이 차량이용 증가 등 여건변화로 전반적인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동서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고 이를 확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금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제일 먼저 꾸려진 민관 협력 기반 도시재생 종합지원시설이다. 옛 독산2동 주민센터 1층 공간에 터를 잡았다.
구는 이날 오후 4시 금천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유성훈 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지역사회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 도시재생 관련 주민공모사업 지원,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업무를 수행한다.
구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관악산 자락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1970~1980년대 시흥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형성된 구의 저층주거지역이 차량이용 증가 등 여건변화로 전반적인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동서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고 이를 확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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